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 Best10 알아보기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1. 콜로세움



첫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콜로세움' 입니다.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은 로마를 방문한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입니다. 높이 4층으로 이루어진 콜로세움은 돌로 만든 원형경기장으로, 최대 5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할 만큼 거대한 곳입니다.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부터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에 이르기까지 약 80년간의 긴 시간동안 수만명을 동원하여 건설하였으며, 검투사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즐기는 전투 경기 공간으로 사용하였던 곳입니다. 2천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수차례 전쟁과 지진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대 로마의 뛰어난 건축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트레비 분수



두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트레비 분수' 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멋진 분수로 손 꼽히는 트레비 분수는 로마를 찾은 여행자들이 한번씩 동전을 던져보는 최고의 명소중 한 곳인데요. 분수 설계 공모전에서 뽑힌 니콜라살비의 설계로 1762년에 만들어진 트레비 분수는 하나의 원석만을 깍아서 만들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분수에 새겨진 조각들과 주변 배경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곳 입니다. 특히 트레비 분수에는 세계 각지의 동전들로 가득한데요. 이는 예전부터 트레비 분수에 대한 속설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분수를 등지고 왼쪽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는 건데, 한 번은 다시 로마에 돌아온다는 의미, 두 번은 평생의 연인을 만날 수 있다는 의미, 세 번은 연인과 헤어진다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는 속설입니다. 


3. 스페인 광장



세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스페인 광장' 입니다. 스페인 광장은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로 알려져 있는 '그란비아'의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스페인의 대표 작가이자 돈 키호테으이 저자 세르반테스를 기리기 위한 기념탑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 앞에는 세르반테스의 동상과 돈키호테 동상, 그리고 사초판사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잔디와 나무들이 심어져 있으며, 지역 시민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열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기념탑 주위에있는 올리브나무는 돈키호테의 배경이었던 라만차 지방에서 공수해온 나무라고 하는데요. 저녁이 되면 기념탑 주변 분수대에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모습과 분위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4. 판테온



네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판테온' 입니다. 올림푸스의 신들을 위해 세워진 신성한 판테온은 기원전 27년에 처음 지어졌으나, 서기 80년에 큰 불로 손상이 되었습니다. 그 후 125년에 재건되어 1900여년동안 굳건히 이자리를 지켜오고 있는데요.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을 위한 신전' 이라는 뜻으로, 올림푸스에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세워진 것이며, 현재는 라파엘로, 비토리오 에무나엘레2세등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판테온은 과학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는데요. 기둥 없이도 건물 전체 높이의 반을 차지하는 돔을 받치고 있습니다. 특히, 건물의 돔은 석조돔으로써는 세계최대규모로 손꼽히는 웅장함으로 유명하죠.


5. 성 베드로 대성당



다 섯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성 베드로 대성당' 입니다. 카톨릭을 대표하는 성 베드로 대성당은 역대 로마 교황들의 무덤이 있으며, 현재는 교황이 직접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으로 카톨릭 교도들의 성지인 성당입니다. 대성당 내부에는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인 '피에타(Pieta)'상이 있는데요. 예수를 무릎 위에서 앉고 있는 성모마리아를 묘사한 상으로, 조각상을 보기 위해서 베드로 성당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당 중앙에 가장 큰 돔 역시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것인데요. 베드로 대성당이 최초로 지어진 것은 326년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초대 교황이었던 성 베드로의 무덤 위에 건설하였습니다. 이 후 시간이 흘러 교황 율리우스2세가 1506년 새로운 성당의 필요성을 제기하였고 120년의 기간동안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건축가들이 참여하여 1526년에 완공이 되었습니다.


6. 포로 로마노



여 섯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포로 로마노' 입니다. 로마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포로 로마노 포럼(Forum)의 어원인 '포로(Foro)는 공공 광장을 뜻하는 말로, 포로 로마노는 '로마인의 광장'이라는 뜻입니다. 고대 로마 시대의 정치, 종교뿐만 아니라 일상의 주 무대였던 이곳은 팔라티노와 캄피돌리오 언덕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웅장한 공회당과 신전, 상점, 목욕탕 도서관 등 모든 분야에서 로마 시민의 중심지 역활을 했었습니다. 이곳은 19세기 후반부터 발굴되기 시작했는데, 로마제국 2500여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유적지이며, 현재도 계속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7. 산탄젤로성



일 곱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산탄젤로성' 입니다. 산탄젤로성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통모양의 건축물로 원래는 황제였던 하드리아누스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세운 무덤이었지만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성의 정면에는 고대에 세워진 산탄젤로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는 아직도 로마에서 산탄젤로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어 이 다리에서 바라보는 산탄젤로성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8. 진실의 입



여 덟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진실의 입' 입니다.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거짓말을 한 사람이 입에 손을 넣으면 손을 잘라버린다는 전설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전설은 중세 시대 때, 죄 지은 사람을 심문할 때 '거짓을 고하면 손을 잘라도 된다'는 서약을 받은 데에서 유래가 됬다고 합니다. 진실의 입은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교회의 벽면에 위치해 있는데, 교회는 약 6세기에 지어졌습니다. 진실의 입은 오드리 햅번이 주연으로 맡았던 영화 '로마의 휴일'에 장면에 등장으로 더욱 유명해졌죠. '진실의 입' 앞에는 입에 손을 넣고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항상 줄이 있습니다. 


9. 바티칸 박물관



아 홉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바티칸 박물관' 입니다. 세게적 걸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인데요. 역대 교황들이 수집한 다양한 미술품과 고문서등을 모아 전시한 공간으로 1773년에 이르러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내부는 시스티나 성당, 라파엘로의 방, 피오 클레민티노 박물관, 바티칸 도서관 등 다양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바티칸 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시스티나 에배당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입니다. 출구 쪽에 있는 나선형 계단도 상당히 인상적인데, 설명이 없으면 박물관 내에 작품을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가이드 투어나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여 둘러보면 조금더 유익한 여행이 가능할 것 입니다.


10. 나보나 광장



열 번째 이탈리아 로마 여행지 추천장소는 '나보나 광장' 입니다. 로마에서 가장 활기차고 아름다운 광장인 나보나 광장은 원래 콜로세움보다 더 규모가 컸던 전차경기장이 있던 곳을, 광장으로 탈바꿈 시킨 곳입니다. 그래서 긴 타원형의 전차 경기장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채 광장이 형성되었는데, 광장에 있는 3개의 분수가 광장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데, 중앙과 남쪽에 있는 분수는 베르니니의 작품입니다. 광장의 주변에는 노천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여유롭게 차를 마시기에도 좋은데요. 연말에는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려 화려한 분위기가 더해집니다. 광장 주변 골목들도 상당히 느낌이 있는 곳들이 많이 있으니 골목도 구석구석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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