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루지 이용정보 알아보세요!!
- 여행지
- 2019. 7. 3. 04:00
통영루지
전세계 단 6곳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루지를
우리나라에선 최초로 통영에서 개장을 했었는데요.
개장했을 당시 어마어마한 이용객들이 몰려 주말에는
2시간 이상 긴 줄을 서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오고 있는데요.
조금 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평일에 이용을 하거나
주말방문시에는 오전에 맞춰가는게 유리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통영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놀이시설인데요.
루지체험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통영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체어리프트를 타고 탑승장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체어리프트를 타기전에는 본인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착용을
해야하며, 처음 루지를 타는 이용객들은 간단하게 운전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데요.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썰매를 움직이고
멈추는 것을 확인한 후에 출발선에 갈 수 있습니다.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 아름다운 통영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해의 푸른 바다를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현재 루지 트랙은 하나밖에 없지만
2020년까지 3개의 출발점에서 시작해서 하강중 6개의
코스로 나눠지는 트랙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인만큼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대충 보기에는 낮아보이지만 트랙의 양옆으로는 둔턱이 있기때문에
트랙을 벗어날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위험한 코스에는
항시 안전요원들이 대기하고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트랙의 길이는 약 1.5km정도 되며 루지의 평균속도는 10~15km정도가
나옵니다. 루지를 다 타고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다 내려오면 안내요원의 안내를 따라 루지를 주차한 후
다시 체어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타면 됩니다.
솔직히 통영 루지의 긴 대기시간에 비해 체험시간이 짧아
아쉽다는 평들도 많지만. 또 그만큼 재미는 있어서
보통 1회만 이용하기 보다는 3회 이용권을 많이 이용한다고해요.
통영 루지 이용료
개인
패밀리 콤보-가족권
2인가족
개장시간
주중
주말
운영 및 개장 안내
2. 운영도중 낙뢰나 집중호우 또는 태풍과 같이 탑승객의 안전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악화 상황이 발생할 시에는 회사 측 판단에 따라 임시 폐장이 될 수 도있습니다.
3. 또 주말 및 공휴일, 휴가철과 같이 인원이 많이 몰리는 경우에는 현상 상황에따라 별도의 온라인 공지 없이 티켓팅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영 루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통영시에서 통영 루지를 기획하면서
내건 슬로건은 "하늘에는 케이블카 땅에는 루지" 입니다. 통영의 대표 여행 코스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와 루지 탑승장은 위아래 사이좋게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발아래 루지 탑승장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늘, 땅, 섬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봄 여행의 최적지 입니다. 신나게 루지를 타고
통영 여행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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