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구례 산수유축제 일정 및 정보

2019구례 산수유축제 

2019구례 산유수축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도 올해도 노란 산유수 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봄의 전령사인 산유수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매년 3월마다 열리는 
구례 산유수축제 입니다. 산수유 꽃이 필 무렵에는 지리산 자락에서
고로쇠약수 또한 한창인데요 그로 인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구례 산유수축제에서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와 술, 음식들로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그리고 불꽃축제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하여 유명한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수도 있는
2019구례 산수유축제 포스팅을 시작 하겠습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 하동과 마주하는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서

매화축제가 끝날 무렵부터 산동면은 한바탕 봄꽃축제의 열기에

휩싸이게 됩니다.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로 통하는 위안리의 산수유의

산수유 나무는 높이가 10m쯤 자라나며 역삼각형에 비슷한 모양의

가지가 펼쳐집니다. 어두운 갈색의 줄기는 비늘처럼 조금씩 벗겨지는데요

간지럼을 타는 배롱나무와는 정반대입니다.


산비탈이라 녹록지 않은 농사짓기에 주민들은 산수유 열매를 팔아서

생계를 이어왔었는데요. 산수유나무 한 개면 자식 한명에 대학까지 가르친단

말이 있을 정도로 소득이 많았다고 해요. 구례가 국내 최대규모의 산수유

군락지가 된 사연이죠.


산수유는 다른 나무들 보다 먼저 꽃이 피는데요. 손톱만한 꽃 20~30개가

우산모양으로 뭉쳐서 피고 가을에는 윤기가 흐르는 강렬한 적색으로

무수히 많은 열매로 인해 많은 새들을 불러 모으기도 합니다.


1999년 부터 시작된 구례 산수유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 매화와 산수유이기도 한데요. 구례면 산동면은 하얀색의 매화와

노란색의 산수유가 온 마을에 가득펴 기가 막히는 절경을 보여줍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산수유 축제로서는 최대규모의 축제이며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이니 2019구례 산수유축제는

충분히 가볼만 한 가치가 있습니다.


주차는 차량이 진입이 가능 하긴 하지만

축제기간이나 차량이 많아지는 기간에는 아무래도 정체가 심합니다.

또한 아쉬운 점은 축제장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주차장도 없는데요 

산수유 꽃을 보기 위해선 차에서 내려 걸어야 되기 때문에 주로 

갓길에 주차들을 많이 하는데 워낙 복잡하다보니 주의해서 주차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축제장에 주차를 하시고

보도로 이동을 하면서 느긋하게 산책을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3월 16일 토요일부터 

3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제 20회 2019구례 산수유축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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